- 연극
- 서울특별시
이호재 무대 60년 기념 공연 - 질투
장소
학전블루소극장
공연기간
2022.05.27 ~ 2022.06.05
공연시간
85분
관람연령
만 16세이상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전일17시(월~토 관람 시)까지/전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화,목,금 8시 / 수,토,일 3시 / 월 쉼
할인정보
- 조기예매 40% / 4.27까지 예매 시
- 섹시블루 할인 30% (본인만) / 만 24세 이하(1997년 포함 이후 출생자), 신분증 지참 필수
- 섹시그레이 할인 30% (본인만) / 만 65세 이상(1956년 포함 이전 출생자), 신분증 지참 필수
- 이호재 매니아 할인 30% / 이호재 배우가 출연한 공연의 실물 유료티켓 지참 필수
- 예술인 할인 50% (본인만) / 예술인패스, 명함, 리플렛 등 예술활동 증빙자료 지참 필수
- 서울연극협회원 S석 15,000원 (본인만) / 문자, 협회원증 등 회원 인증 자료 지참 필수
- 복지 할인 50% (동반 1인까지) / 장애인카드, 문화누리카드, 국가유공자증 지참 필수
- 단체 할인 별도 문의 (070-7913-9071)
- 학전 블루밍회원 30% (본인만) / 학전홈페이지 마이페이지로 회원 인증
※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 지참 필수이며,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하여야 합니다.
※ 훨체어석 예약 및 단체관람(10인 이상) 문의는 070-7913-907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소개］
배우 이호재 무대 인생 60년 기념작 〈질투〉
소주 한 잔과 대본 한 권으로 평생을 살아온 연극배우 이호재의 무대 60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였다. 〈질투〉는 극작가 이만희가 헌정한 작품으로 특유의 일상적인 대사들이 이호재, 남명렬, 남기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표현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극 속에서 자신의 일부를 발견하게 한다. 이만희 작가와 〈언덕을 넘어서 가자〉, 〈가벼운 스님들〉에서도 호흡을 맞춘 베테랑 연출 최용훈이 합세하여 새로운 또 한 편의 황혼 세대의 연극을 선보인다.
‘우리는 아직도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황혼 로맨스를 통한 인생 예찬
제목인 ‘질투’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황혼 세대가 되어도 여전히 뜨거운 열정이 있다는, 나이에 상관없이 살아 있는 한 치열하게 사랑하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쳐보려 한다. 화분 제작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완규의 삶의 터전인 비닐하우스는 예쁘고, 화려한 꽃과 수목이 넘쳐나는 공간 아니지만 그런 꽃들을 담아내는 화분을 만들어 내며 그것이 인생임을 말하고 있다.
언제나 푸를 수 없는 굴곡 있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도 여전히 삶과 사랑에 대한 열정은 메마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과 사랑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공감되고자 한다.
[줄거리]
부인과 이혼하고 비닐하우스 사무실에서 혼자 살며 사업을 하고 있는 완규는 새로운 시제품 화분 제작을 기획 중이다. 늘 티격태격하지만 오랜 친구인 춘산은 잔소리를 해가며 완규의 사무실을 자주 찾아오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어느 날 완규에게 동네 약국 약사인 수정이 찾아와 단둘이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한다. 평소 완규는 수정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친구 춘산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알고 있기에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다.
우여곡절 끝에 완규와 수정은 둘 사이의 호감과 관심을 알게 되고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느덧 완규와 수정은 춘산 몰래 둘이 함께 있다. 호텔방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연진]
완규 역 _ 이호재
출연작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언덕을 넘어서 가자〉, 〈어머니〉, 〈방문〉, 〈소년 B가 사는 집〉, 〈스카이라잇〉,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 〈채권자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에이미〉, 〈밤으로의 긴 여로〉, 〈예술하는 습관〉 외 다수
수상
2011 보관문화훈장
2006 올해의 배우상
2002 서울시문화상 공연부분
1994 제4회 이해랑연극상
1992 서울연극제 연기상
1988 동아연극상
춘산 역 _ 남명렬
출연작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그을린 사랑〉, 〈안녕, 여름〉, 〈라스트세션〉, 〈오이디푸스〉, 〈나는 나의 아내다〉, 〈The Game-죄와 벌〉, 〈마라, 사드〉, 〈코펜하겐〉, 〈갈매기〉, 〈바다와 양산〉, 〈사라치〉, 〈이디푸스와의 여행〉 외 다수
수상
2013 동아연극상 연기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2012 김동훈연극상,
2009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2002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영희연극상
수정 역 _ 남기애
출연작
연극 〈오일〉, 〈장 주네〉, 〈최용훈-X〉, 〈언덕을 넘어서 가자〉, 〈차이메리카〉, 〈슬픈 인연〉,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슬픈연극〉, 〈맥베스〉, 〈The Game-죄와 벌〉, 〈콜라소녀〉, 〈달빛속으로 가다〉, 〈불 좀 꺼주세요〉, 〈뜰 앞의 잣나무〉, 〈우리읍내〉, 〈백마강 달밤에〉 외
[극단소개]
컬티즌
2003년 연극 〈졸업〉을 기점으로 극단으로 새로이 태어난 컬티즌은 단원인 이호재, 정동환과 함께 원숙함과 노련함으로 승부하는 베테랑 배우들과의 작업을 통하여 2~30대가 주 관객층인 대학로 연극계에 새로운 문화향유 계층인 4~50대 중, 장년 관객을 대상으로 품격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순수예술 창작단체다. 2003년부터 꾸준하게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올리며 창위성과 예술성이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컬티즌은 지난 20년간의 공연을 통해 40대에서 80대까지의 폭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레퍼토리 개발 등을 통하여 젊은 층 위주의 뮤지컬 쏠림 현상이 심한 공연계에서 정통 연극을 지키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주요작품┃〈스카이라잇〉, 〈채권자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그대를 속일지라도〉, 〈뱃사람〉, 〈쿠크박사의 정원〉, 〈언덕을 넘어서 가자〉, 〈넘버〉, 〈졸업〉 외
[만드는 사람들]
작 이만희
연출 최용훈
출연 이호재, 남명렬, 남기애
의상 이승무 / 조명 신호 / 무대 김혜지 / 음악 이형주 / 분장 백지영 / 사진 이도희 / 조연출 강지수 / 프로듀서 김승미 / 기획홍보 코르코르디움 / 제작 극단 컬티즌
